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이 중요하듯 경제에서도 **'자금의 순환'**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표를 통해 우리 경제의 돈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지 정리해 드립니다.
최근 우리 가계의 금융 자산은 부채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가계는 약 58조 원의 순잉여를 기록했는데요. 주목할 점은 이 돈이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미국 주식·채권 등)**으로 활발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 기업들은 현재 약 981조 원이라는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굳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투자할 이유가 줄어든 것이죠.

기업이 은행 돈을 쓰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일본의 사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 비중을 보면 **현금 및 예금이 44%**로 압도적입니다. 반면 채권은 겨우 3% 수준이죠. 김영익 교수님은 이러한 배분이 구조적 금리 하락기에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합니다.
"현금·예금 비중을 줄이고, 채권과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자금의 흐름을 더 세밀하게 보여주는 '상세 자금순환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돈이 어디서 생겨 어디로 흐르는지 아는 것이 자산 관리의 시작입니다.
단기적인 금리 반등에 흔들리지 마세요. **'장기적 금리 하락'**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춰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시길 권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u39J8iS4U&t=3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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